생선먹다가 목에 가시 걸린적있나요? 저도 있습니다 ㅠㅠ 전 예전에 오징어도 목에 걸려서 그때 생각하면 끔찍한데요!! 목에 가시 걸렸을 때 안전하게 제거하는 법 봅시다. 1. 가글 물로 가글은 하는게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을 입에 넣고 2~3초 가글을 한 후 뱉으면 가시가 빠질 수 있습니다. 가시가 잘 보이는 경우라면 소독한 핀셋으로 직접 빼세요. 살짝 박힌 가시는 따뜻한 물을 마셔 자연스럽게 내려가도록 시도하는것도좋아요. 2. 손가락으로 빼기 손가락을 목구멍 깊숙이 넣으면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어요. 악화되면 세균이 심장이나 대동맥까지 퍼질 위험도 있습니다. 3. 구토 토를 해서 가시를 바깥으로 빼내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는 가시가 박혀 생긴 염증이 위산으로 인해 손상 ..
당 독소는 식품을 통해 흡수되거나 몸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됩니다. 음식 속 당 독소를 섭취할 경우 10% 정도가 체내 축적되죠. 체내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레몬 레몬즙에 함유된 산은 갈변화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당독소를 많이 줄여줘요~ 샐러드를 먹을 때 올리브유 레몬즙을 드레싱 사용하는것도 좋아요. 2. 샐러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는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의 당독소 생성을 막아줘요~ 3. 차 아메리카노는 고온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때문에 당 독소가 높아요~ 식사 후에 커피 대신 녹차, 허브티를 마시면 당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주량이 센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ㅠㅠ 소주를 그렇게 많이 마셔도 취하질 않다니!! 주량이 센 사람들은 간이 튼튼한 걸까요? 간 건강과 주량이 연관 관계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튼튼한 간은 아니에요. 한 번에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며,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주량이 원래 강했던 사람은 간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해서 갑자기 술 한두 잔에 취하지 않아요. 반면, 아무리 건강한 간을 가졌어도 술이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은 빨리 취하는 것이죠~ 결국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튼튼한 간. 허약한 간과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정해진 양만 분비되는 것! 아무리 술에 강해도 알코올 분해 효소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지속적인 과음은 간 건강에 ..
타바타 운동이란 짧은 시간 동안 숨이 찰 정도로 고강도 운동을 한 뒤 휴식을 취하는 걸 연속해서 진행하는 운동법입니다!! 1. 타바타 운동 효과 4분간의 타바타 운동은 자전거나 걷기와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한 시간 지속하는 것과 동일한 열량을 소모해요. 운동을 마친 후에도 우리 몸에서 최대 12시간동안 지방이 연소됩니다. 타바타 운동은 기초대사량과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효과적이에요. 한 번 수행할 때마다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라 몸의 기초대사량을 높여줍니다. 2. 타바타 운동 종류 20초 간의 전력을 다하는 고강도 운동과, 10초 간의 짧은 휴식이 1세트예요. 이를 8번 반복해 총 4분간 운동을 하면 됩니다. 고강도 운동으로는스쿼트, 버피테스트, 푸시업, 실내 사이클 등이 있어요! 3. 주..
하루에 올리브 오일 반 스푼 이상을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이나 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드레싱 소스로 뿌리거나 빵에 찍어먹고,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는 등 평소 올리브 오일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그룹보다 사망률이 낮았습니다. 올리브 오일 섭취가 직접적으로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할 수 없으나 올리브 오일의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이 긍정적 영향을 미쳐요. 건강을 위해서 버터나 마가린, 마요네즈와 같은 지방을 건강한 오일로 대체하도록 권고해야 해요~ 올리브오일은 건강식의 대명사로 유명한 지중해식단의 대표 식품이죠.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9 골고루 들어있는 '좋은'지방이에요. 이는 우리 몸에서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저는 무릎에서 소리가 잘 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등... 스트레칭할 때 (딱) 이런 소리가 잘 나더라고요 ㅎ 중년기 이후부터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해요. 소위 말해 무릎 관절이 '닳았다'는 의미죠. 물론 노력으로 연골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노화 그 자체를 막을 수는 없어요. 무릎이 아프기 전에 보내는 신호를 포착해야 해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리'입니다. 먼저'뚜드득' 소리는 연골 표면이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로,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적절한 걷기 운동만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어요. 앉거나 일어설 때 '딱'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무릎 관절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압력 변화로 인해 생기는 소리예요. 소리가 일주..
소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죠 ㅠㅠ 더 비싸진 소고기인 만큼 설 음식을 위해 구입도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기는 밝은 선홍색을 띠고, 지방은 우윳빗이 도는 것을 고르세요! 또한 표면이 건조하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고기는 부위별로 육질이나 풍미가 다르기 때문에 요리에 가장 잘 맞는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1. 스테이크 (안심, 등심, 채끝)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는 안심, 등심, 채끝 부위가 적당해요. 안심은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이 많고, 등심 또한 육질이 연해 구이용으로 좋습니다. 2. 탕, 떡국 (사태, 양지) 양지는 가슴부터 복부에 걸쳐 있는 부위로, 육질은 단단하나 맛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요. 사태는 고깃결이 곱고 풍미가 좋아요. 3. 불고..
회사 점심시간이 되면 느긋하게 못 먹어 시간에 쫓기는 바람에 빨리 먹게 되는데요 ㅠㅠ 빨리 먹으면 안 좋은 이유를 하나 씩 살펴봅시다! 1. 위염 위험 평상시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은 사람은 위염이 생길 위험이 최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빠른 식사 속도가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해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되어 위장관계 질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요~ 2. 당뇨병 위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천천히 먹는 습관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장애로 장운동의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식사는 위에 더 많은 부담이 되죠. 3. 체중 증가 보통 빨리 먹는 경우, 더 많은 양을 먹기..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집니다. 가공육은 붉은 고기에 발색 및 보관, 맛 등을 위해 여러 가지 인공첨가물을 넣어요. 가급적 신선한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지만 가공육을 먹게 된다면 보다 안전한 섭취방법이 필요하죠. 가공육은 조리법에 따라 발암 위험성이 달라져요. 캠핑에서 먹는 바비큐 조리 시 소시지를 직접 불에 닿게 하는 숯불구이는 가장 좋지 않은 조리법입니다. 가장 좋은 조리법은 데치거나 삶은 방법이죠. 물에 데치거나 끓이면 트랜스지방과 인공첨가물은 물론, 다량의 염분도 물에 빠져나오면서 기존 제품보다 함량이 훨씬 줄어들어요. 이 때는 가급적 가공육을 잘게 썰어야 효과가 커집니다. 발암 위험성뿐 아니라 보틀리누스 식중독도 예방할 수 있어요.
수족냉증으로 시린 발을 녹이기 위해 줄곧 수면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사람이 많죠~ 수면 양말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깊은 잠을 취할 때는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수면 양말은 발이 찬 사람이 잠이 들 때.. 서늘한 상태가 숙면을 취하기 좋은데, 수면 양말을 신으면 손과 발로 혈류가 모이면서 반대로 체내에서는 온도가 떨어져 잠들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러나 한 층 더 깊은 수면인 '서파 수면'으로 들어가면 발을 통해서 열이 발산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돼요. 또, 수면 양말은 습기도 차기 때문에 오히려 발에 땀이 났다가 차갑게 식어 수족냉증에 더 좋지 않아요.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이불 밖으로 발을 내놓고 자는 것이 좋아요. 활동량이 많은 낮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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