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에는 대략 3000 여개가 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수많은 식품첨가물을 열심히 분해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은 온전히 소화기관은 몫이죠. 입맛을 돋우고 간편성을 위해 자주 먹기에는 소화기관이 떠안은 부담이 크다는 얘기죠. 장기간 과다 섭취에는 소화기관내 염증과 부기가 생기고, 정상적인 소화 작동이 망가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죠. 라면의 소화과정이 느린 이유도 이 때문이죠. 미국 하버드대 브래든쿠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스턴트 라면은 섭취 후 2시간이 넘도록 면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라면 외에도 아이스크림, 스낵, 햄과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도 포함이죠. 결론은 장기간 동안 가공식품을 많이 먹..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식품의약국의 가이드라인은 당분 섭취량이 하루 섭취 열량의 10%(50g)을 넘기지 말아야 해요. 여성의 경우 하루에 섭취하는 첨가당을 100 칼로리로 제한하고, 남성은 150칼로리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보고된 연구들에 따르면 설탕을 비롯해, 과당 · 시럽 등의 당류를 먹을 수록 대사질환과 암 유발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 몸에서 설탕을 소화하고 배출하기 위해서는 애써서 섭취한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등이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해 노화도 촉진됩니다. 1. 스트레스 설탕은 식욕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 우리의 식욕을 가장 쉽고 빠르게 촉진시킵니다. 단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게 만들죠. 그리고 설탕은 스트레스 해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무기력감과..
2021. 2. 24. 10:26 생활TIP/유용한정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고구마는 혈압 강화, 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고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는 저혈당지수 식품으로 알려졌죠. 하지만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안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지만 혈당을 올리는 당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포도당, 과당, 설탕 등 당뇨 환자의 적이 바로 이 당질이죠. 140g의 고구마 한 개에는 공깃밥 2/3의 당질이, 고구마 두 개에는 믹스커피 5 봉지 분량의 당질이 들어 있어요~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 변화폭이 상당히 커요. 따라서 당뇨가 있다면 생고구마가 가장 안전합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자신의 혈당 수치 변화를 살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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