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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커피랑 녹차를 자주 안 마시는데 이빨이 노랗네"라는

생각을 해보신분들이 있겠죠?

커피와 녹차외에도 이빨을 변색시키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과연 어떤 음식들인지 함께 봅시다~

 

1. 체리 

체리는 새콤달콤한맛이 있죠.

체리, 블렉베리 등의 컬러푸드에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색소가 많이 들어있지만, 이는 치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치아에 유색 색소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는 물이나 가글로 입을 빨리 헹궈내는 것이 좋아요.

 

2. 김치찌개

맛있는 김치찌개!

김치찌개가 하얀 치아를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김치 자체는 비교적 착색력이 약하지만

김치찌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참기름, 참치, 햄, 돼지고기 등의

기름은 착색의 윤활유가 될 수 있어요.

 

3. 라면

너무 맛있는라면..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습니다 ㅋㅋ

라면의 색소 입자는 착색력이 강한데, 지용성 성분 때문에

착색이 더욱 쉽게 됩니다. 라면은 합성첨가물과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를 자제하도록 하세요.

 

4. 홍차

향과 씁씁할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홍차..

홍차에는 타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치아의 단백질과

합성하면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홍차의 타닌 성분이 치아의 표면에 달라붙어 착색시키기 전

이를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카레

카레를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했을 때 칫솔이 누렇게

변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을거예요.

카레에 있는 강황 성분이 강한 노란색을 띠어

치아를 변색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와인

레드와인은 타닌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있기 때문에,

레드와인은 마시자마자 치아가 붉어지게 되면서,

치아가 얼룩지게 됩니다.

또한 잇몸 염증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와인은 하루 한 잔 정도로만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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