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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제철인 매실!! 

매실 씨앗에

시안화합물이라는 자연독소가 있어요.

반드시 독성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하는데요!!

매실의 경우 매실의 씨앗뿐 아니라

덜 익은 매실의 과육에도

시안화합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매실주나 매실청 매실 장아찌 등

술을 담그거나 설탕에 절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시안화합물을 분해한 후 먹어야 몸이 해롭지 않아요!

 

특히 매실주를 담글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매실 씨앗에 있는 시안화합물이

알코올과 반응해 에틸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발암추정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요.

에틸 카바메이트와의 직접 반응을

 낮춰서 생성량을 줄이기 위해

씨를 제거한 매실, 그리고 물리적 손상이 없는

매실을 써야 합니다.

상처가 없고 신선한 매실을 이용하면 좋아요.

또한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생성량이 많아지므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담금용 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매실청을 담근다면

매실의 씨부터 제거한 후 

유리병에 설탕과 매실을 1대 1 비율로 넣어

100일 간 숙성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가정에서 씨앗을 뺄 때 마늘을 찧을 때

 사용하는 절굿공이로 두드리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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