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과 헬스장 선택 장단점 비교

저는 친구와 같이 크로스핏 x

혼자서 크로스핏을 다닌 적 있고

헬스장도 pt 또는 혼자서 개인 운동한 적이 많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은데요. 

 

크로스핏의 장점

일단 재미있어요. 저랑 체력이 비슷한 분이랑

매칭이 되는데 제가 1 set를 해야 상대방 차례가 되니까

민폐가 안되게끔 정말... 토 나올 정도로 ㅋㅋㅋ

체력의 극한을 보게 되더라고요 

첫날은 숨이 너무 차서 어지럽도 토할 거 같았는데

계속하니까 체력도 늘고 팔에 근육라인도 생기고

평소에 같은 식사를 해도

체지방이 털털!! 아주 잘 빠지더라고요.

 

 

크로스핏의 단점

부상 위험이 커요. 

하기 전에 코치님이 부상 위험과 자세에 대해

설명해주시긴 하는데 박스 점프를 할 때 등

무릎에 박스를 박거나 손목이 다친다거나..ㅠㅠ

아무래도 크로스핏은 무게도 치고 유산소 바탕이다 보니

음악소리와 정신없이 달성하다 보면

가끔 부상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금액이 비싸요! 한 달에 30~35만 원 정도?... 

 

헬스 장점

금액이 싸요

1년 등록만 해도 크로스핏 한 달 가격이니 ㅋㅋ 

그리고 pt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기본적인 자세들을 잘 알면

혼자서 운동하기 편해요.

 

헬스 단점

 

의지 부족 막상 끊어놓고 꾸준히 안 나가게 되고

혼자서 하다 보면 무게 치는 것도 열심히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pt 받을 때는 극한의 한계를 깨부수긴 하지만

혼자서 하다 보면 자세도 잘못된 거 같고

제대로운동이 되는 건지 고민될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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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로스핏 하면서 부상당한 적도 있지만

근력과 체력 키우기에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다 같이서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로

하니까 재미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ㅎ

다만 너무 비싸요 1년이면 360만 원.. ㄷㄷ 

 

경제적으로 부담 안되고 재미있게 살 빼고 싶다면 크로스핏을 추천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부담스럽고 무릎이 안 좋거나

부상 위험 때문에 걱정된다면 헬스장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