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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심혈관질환, 비만 등의

만성 질환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신경정신과 질환 유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히 가을철은 햇빛을 통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불면증이 더 쉽게 늘어나요.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침대에서 하염없이 양을 세는 것보다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쳐야 할 식습관만 해결돼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죠.

 

범불안장애(general anxiety disorder)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평소 잔걱정이 많은 등

범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일 경우 카페인 섭취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카페인이 커피에만

해당된다고 여기는 착각이죠.

 

홍차나 녹차, 초콜릿, 콜라, 커피우유, 에너지 드링크 등에도

생각보다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어요.

섭취 금지가 최선이지만 그래도

먹어야 한다면 최소한 점심 식사 이후에는

피하세요. 또한 제품에 적힌

성분 표시를 통해 카페인의 양을 확인하세요.

 

 

음주 또한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흔히 잠이 오지 않을 때 술을 찾기 쉬우나

음주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죠.

뇌에서 알파파 패턴을 증가하게 만들어

잠을 자주 깨기 쉽습니다.

 

저녁 식사가 중요!

 

건강한 수면은 단순히 잠을 자는 

시간이 아니라 깊은 숙면의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소화가 어려운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류, 

또는 너무 달거나 매운 자극적인

저녁식사는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합니다.

 

 


출처 리얼 푸드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910230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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