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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가을 탄다는 말 많이 하죠~

일조량은 감소하고 일교차는 커져

몸도 가을을 탑니다.

가을이 오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1. 눈 화상 (광각막염 걸릴 확률↑)

 

가을에 눈 화상, 즉 광각막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5~8월은 태양고도가 가장 높은 시기지만

눈썹과 속눈썹, 눈꺼풀이 그늘을 만들어

눈으로 조사되는 자외선을 차단해주죠.

가을엔 태양고도가 낮아지는데,

햇빛이 우리 눈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비춰 각막으로 직접

조사되는 자외선이 증가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각막을

보호하는 게 좋아요!


2. 식욕 증가 

가을에는 못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져

식용과 충동 조절을 관장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듭니다.

이 수치가 떨어지면 식욕이 

증가하고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3. 우울증, 무기력함

'가을 탄다'는 말도 있듯, 가을에는 괜스레

기분이 우울하고 의욕이 떨어지곤 합니다.

낮이 짧아져 우리 몸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뇌에 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계절성 우울증이죠.

생체리듬과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균형이 깨져

신경계의 흥분이 가라앉아

우울한 기분을 유발합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자연광을 쬐어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좋아요.


4. 탈모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거나 성장이 더뎌지며

또한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각질이

늘어나면서 모공을 막아 탈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피의 노폐물이 모근을

막지 않도록 케어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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