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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재료 중에서 실온이나 냉장보다

냉동실에 보관해야 더 좋은 것들도 존재해요.

단순히 보관 기간만 연장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더욱 알차게 먹을 수 있어요. 

 

1. 두부 

 

일반 두부로 먹는 것보다 얼려서 먹게 되면

맛과 식감, 영양분 모두 훨씬 높아집니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지방을 연소하고 체온 상승과

근육 강화 효과를 지닌 아미노산, 즉 단백질의

함량이 무려 6배 가까이 높아지게 됩니다.

칼로리는 현저하게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아이나 노인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2.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미세먼지 배출에도 도움이 되는

바나나는 보관기간이 꽤 짧은 편이에요.

상온에 보관하면 며칠 못 가서 금세 까맣게 변합니다.

조금씩 갈색 반점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껍질을 벗겨 비닐로 잘 감싼 후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면

바나나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어요.

 

3. 밥

밥은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맛과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칼로리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요. 물론 그냥 쌀밥을 냉동해서는 안 되고

밥을 지을 때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의 전분은 소화되면 포도당 형태로 흡수되지만

저항성 전분이란 식이섬유처럼 작용하고

대장에서 분해돼 효과적으로 칼로리가 낮아져요.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냉동으로 보관 후 먹었을 때

영향적으로는 더 뛰어나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 당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미국 어느 대학의 식품과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냉동으로 보관 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더불어 비타민c의 작용도 더 높아져요.

 

5. 체리

 

 

체리는 크기는 작아도 그 속에 영양소가

꽉 차 있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멜라토닌 성분이 불면증과 숙면을 하는 데 도움을 줘요.

체리를 얼려 먹게 되면 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좀 더

활성화됩니다.

 

6.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얼려 두었다가 먹으면 좋아요.

쉽게 무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냉장고에서 장기 보관한다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먼저 팽이버섯 밑 동을 자르고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한 다음 공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지퍼백에 담아 밀폐 후 냉동실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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