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말밖에 안됐는데
8월처럼 너무 덥죠 ㅠㅠ
밖에 1분만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납니다... 적년보다 더 더운거같은 여름!
여름하면 옷 관리하기도 더 힘듭니다.
땀냄새 꿉꿉함 없애기 등... 알아봅시다~
1. 땀에 대해서 알자!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땀이 있어요.
땀샘에는 에크린샘, 아포크린샘이 있죠.
에크린샘에서 나는 땀은 99% 이상 수분으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요.
다만 수분이 증발하면서 암모니아
성분이 남아 빨래의 악취를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아포크린샘은 지방, 단백질 등
성분이 섞인 점도 높은 땀을 내보냅니다.
이 땀이 피부나 털에 있는 세균과 만나
부패하면 심한 악취가 유발할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 등을 세제에 첨가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세제의 보조제 역할을 해줘요~
2. 옷 삶기
여름철에는 세탁을 최대한
자주 하는 것이 좋아요.
땀이나 피지에 오염된 빨랫감을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빨래통에 방치하면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요.
며칠씩 모아서 할 때는
가급적 햇빛과 바람이 있는 곳에서
실외 건조를 하거나
삶을 수 있는 옷감이라면
종종 뜨거운 물에 삶아 세균을 박멸하세요!
3. 누런 얼룩 자국
여름철 옷에 남은 땀자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됩니다.
이런 오염물이 의류에 남은채 보관됐다면
공기와 접촉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할 수 있어요.
땀은 물세탁을 통해서 더
잘 제거됩니다. 한계절을 잘 보낸 뒤
내년을 위해 세탁소에 맡길 경우에는
웨트클리닝(특수 물세탁)을 부탁하세요!
4. 린넨, 인견 여름옷 소재 관리
린넨, 인견, 면 등 식물에서
유래한 소재는 땀 배출을 잘 하고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철에 많이 입어요~
그런데 이 식물성 옷감의 가장 큰 단점은
세탁후 수축, 구김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소재의 의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울 코스를 설정하는 등 최대한
마찰을 줄이는 방법으로 세탁해야 해요!
5. 흰옷 세탁
흰 옷을 더욱 희게 하기 위해
과탄산소다나 시중에 판매하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산소계 표백제에는 과탄산소다와
이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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