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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가벼운 기침과

목아픔으로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ㅠㅠ 


<기침> 


기침은 사실 열처럼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면역반응 중 하나에요.

공기 중에 포함된 해롭고 다양한 이물질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이를

최대한 밖으로 배출시켜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침이 2~3주 넘게 계속되면 얘기가 좀 달라요.

기침은 시기에 따라 급성기침(2주 이내)

아급성기침(3~8주), 만성기침(8주 이상)으로 구분하며

이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원인질환도 각기 달라요.


<코로나 19>


코로나 19는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37.5도)과 기침, 호흡기증상

(인후통, 호흡곤란 등),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죠.


하지만 현재 무증상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단순 호흡기증상만으로는 코로나 19를

확진할 수 없기 때문에

의심될 경우 반드시 보건당국의

적절한 조치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아야 해요!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 점막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면서 나타나죠.

2주 이내의 급성기침을 유발하는데 

특히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 발생할 위험이 높아요.


구체적인 증상은 심한 기침 가래, 근육통, 

오한, 가슴 답답함 등이 나타나고

마른 기침에서 시작해 점차 가래가 섞인

기침으로 변합니다.


<천식>


8주 이상의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대표질환으로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에서 두루 발생해요.

산소를 공급하는 기도가 지나치게 좁아지면서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이나 나타나죠.

보통 기침이 3주 이상 오래 가면서 이런 증상들을

동반하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는데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없이

단순히 기침만 나오는 기침이형 천식도 있습니다.




 ▼ 출처 ▼

http://hub.zum.com/khan/5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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