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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고 심해짐에 따라

옷이나 섬유유연제 향기 대신 특유의 물 냄새

걸레 냄새가 난적 없으신가요?...

 

이때 냄새를 잡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콸콸 넣는 사람들이 많아요 ㅠ ㅠ 

 

1. 식초

 

정량보다 많은 섬유유연제는 헹굼까지 방해해

옷에 남아 피부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는 빨래와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지만

섬유의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특히 수건 빨래에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는 것이 좋아요. 세정도 뛰어나도 냄새도 잡아줍니다.

 

주의사항: 의류와 수건은 따로 세탁

 

2. 세제는 표준량만!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거라 생각해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사용량만큼만 세제를 넣어야 합니다.

오히려 세제를 많이 넣으면 잘 헹궈지지 않고

옷에 남아 있는 경우가 생겨요.

이런 경우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살짝 넣어주면

세제 성분을 중화시켜 줍니다.

 

3. 세탁하기 전에 옷 말려두기, 세탁 후 세탁기 뚜껑 열어놓기!

 

집에 오자마자 땀에 젖은 옷을 벗어

바로 빨래 통으로 던져 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섬유가 습기 찬 채로 장시간 방치되면

꿉꿉한 걸레 냄새의 원인이 되며 빨래에

곰팡이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

수건뿐만 아니라 물이나 땀에 젖은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한 번 말린 후에 빨래통에 넣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세탁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열어 건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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