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글 사용법 따라해요

 

오늘은 올바른 가글 사용법으로

주의할 점들을 알아보고 고쳐봅시다!

 

구강청결제로 가글 후

습관처럼 물로 입을 헹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요?? 

 

꼭 헹굴 필요는 없어요.

가글 후 물로 헹구게 되면 입 안에

남은 가글 성분이 물에 희석되어

구강청결제 속 소독, 항균 성분의

농도가 옅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65세 고령자, 고혈압약 복용 중인 사람은 좋아요!

이들은 구강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침 분비량이 줄어든 상태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소독 성분이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잘못 사용할 경우 입안이 더 마르거나

따가울 수 있어 물로 입을 헹궈내는 것을 권해요.

또 가글은 칫솔질의 효과를

낼 수 없어요!

충치의 원인인 치태는 제거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점점 굳어져 치석이 됩니다.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일부

치태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석 관리까지는 힘들어요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가글액을 오래 사용하거나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입냄새가 더 날 수 있어요~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이죠.

입 안이 건조해지면

충치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입냄새가 심해지며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