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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동물의 몸 안에 들어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각종 기생출들은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야만 죽어요~

이러한 이유로 돼지고기는 잘 익혀 먹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게 된 거죠.

 

소는 잡식인 돼지와 달리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기생충에 노출될

위험이 더 적어요. 또한 소에

기생할 수 있는 기생충들은 돼지보다 

낮은 온도에서 사멸합니다. 

또 식중독을 정말 주의해야 해요!

이는 돼지고기뿐 아니라 모든 육류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소고기 역시 패티를 덜 익힐 때는

'햄버거 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요~

소고기 표면에 붙은 균은 스테이크처럼

겉 부분에 열을 가하면

파괴가 되지만, 갈아서 만든

패티의 경우 표면의 균이 안까지 섞이기 때문이죠.

또한 패티는 손이나 칼, 도마 등과 닿기 때문에

이를 통해 균에 오염될 위험이 커집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햄버거 패티 등

분쇄가공육을 조리할 때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된다고 하죠.

또 조리 시에도 칼과 도마를 육류용과 채소용, 

어류용으로 따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고기를 구운 후 생고기를 담았던

이전 접시에 두지 말아야 하고,

냉장 보관 시에는 고기에서 나온 액체가

아래로 흘러 다른 재료를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다른 식재료의 아래에 두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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