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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발생하는 혼유 사고!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것이죠.

경유차 주유구의 직경이 

휘발유보다 넓은 경우가 많고, 

주유기 노즐 또한 휘발유가

경유보다 가늘기 때문이죠.

만약 혼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동을 끈 상태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때는 즉시 주유한 기름을 제거하고,

연료탱크를 세척하는 등

간단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 

주유 후 혼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시동을 걸고 주행을 했다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유종 차이로 인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기 떄문인데요.

우선 경유차에 발화점이 낮은

휘발유를 넣은 경우 

'흡입-압축-폭발-배기'중 압축 

단계에서 폭발이 일어나죠. 

반대의 경우에는 폭발 단계에서 

발화점이 높은 경유에 불이 붙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듯 압축 단계에서 폭발이 

일어나거나 폭발 단계에서

불이 붙지 않으면, 

엔진을 비롯한 모든 관련 장치가 

타격을 받습니다. 

단순 수리를 넘어 엔진의 교체가 

필요하거나, 주행 도중 엔진이 멈춰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출처: 줌

hub.zum.com/newsway/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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