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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자주 후비게 되면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집니다.

또 생긴 상처로 고막염이나 중이염으로 확산되기가 쉽죠.

귀지를 제거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봅시다 ^^

 

1, 귀지는 파면 팔수록 더 생긴다는 사실!

귀지는 귀의 입구에서 1~1.5cm만 존재합니다.

아포크린 땀샘이 그곳에 위치에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귀를 자주 후비게 되면 땀샘이 자극되어

더 많은 귀지가 만들어져요.

또한 귀를 후비다가 생긴 상처로 고막염이나

중이염으로 확산되기 쉽습니다.

 

2. 세균, 먼지 곰파이 침입을 막아준다.

귀지는 약산성으로 외이도에 분포하는 땀샘과

분비물 표피(각질)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 주며

세균은 먼지 곰팡이 등이 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줘요.

 

3. 귀지는 자연스레 빠져나온다.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잘 때,

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귀지는 사람의 움직임과 함께 자연스레 빠져나옵니다.

따라서 면봉이나 귀이개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일부로 귀지를 제거할 필요는 없어요~

4. 샤워 후 귀 파지 말기

샤워 후 귓속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흔히 하는 가장 나쁜 버릇

습한 환경으로부터 귀지가 눅눅해져

제거가 어렵고, 피부가 물렁해져서

상처가 쉽게 생길 수 있답니다.

선풍기나 드라이기의 찬 바람을 이용해

귀 안쪽까지 잘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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