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하루 섭취량 제대로 알고 건강챙겨요

수분은 몸에서 정말 중요하고,

생명의 원천이며 탈수가 되면

생명 활동에 지장을 받아요.

또 수분이 호흡과 대소변, 땀 등으로

끊임없이 빠져나가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으면서 생리현상만

해결해도 1l이상이 빠져나갑니다.

그러니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해요.

 

하루에 물 2l섭취하라는 말은

물 2l가 아니라 '수분'을 보충하라는 뜻입니다.

수분이 모두 순수한 물을 뜻하지 않아요~

채소 안에도 수분이 가득하고,

특히 과일은 거의 수분 덩어리예요.

하루에 마시는 차, 커피 음료수 들은

거의 수분이고, 국물 음식도 수분입니다.

고기에 가득한 육즙도 모두 수분이고, 

푸석해 보이는 견과류에도 

수분이 들어 있어요. 

즉, 먹는 음식 대부분이 수분이 들어 있는데,

'하루 2l'안에 이 모든 수분이 포함된

계산입니다.

 

 

내 몸에서 수분 대사가 제대로 되는지를

체크하고 물 마시는 양을 개개인에게

맞게끔 조절해야해요~

그러지 않고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다 보면 수독증이 생겨

어지러움, 부종, 만성 소화불량, 무기력, 

이명, 장명증, 비만 등 여러수십 가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지나치게 마셔도 병이죠.

 

수분대사가 제대로 되는지

나의 몸 상태를 보고 아는 방법이 있어요!

 

운동을 할 때 땀이 찐득하면

물을 늘리고,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주르륵 흘리는 상태가 된다면

줄여야 합니다.

이렇게 내 몸의 상태를 살펴보고

기준을 잡아서 물 마시는 양을

매일 체크해 그에 맞게끔 조절해야 해요~

 

그리고 물만 마시면 소변을 보거나,

자다 깨서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난다면 줄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