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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중 휴가철에도 활용도가 높은

멀미약과 진통제를 중심으로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봅시다.

 

 

멀미약의 효과를 보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 복용해야 합니다.

멀미약은 예방효과만 있어

이미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으며 그때는 차에서

내려 찬 공기를 쐬는 것이 최선의 응급처지법이죠.

평소 차 멀미가 심한 사람이라면

알맞은 복용시간을 확인한 후 출발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해요.

 

 

1. 패치형 멀미약

 

패치형 멀미약은 일 단 한 번 붙이면

효과가 오래갑니다.

"단 만 7세 이하 어린이나 임산부,

녹내장 또는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 약물이 묻은 패치 부분을  만진 후

눈을 비비지 말고 부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최소 출발 4시간 전 에는 붙어야 합니다.

 

2. 마시는 멀미약, 알약

 

마시는 멀미약은 출발 30분 전에 복용 하는 것이 좋아요.

소아는 복용할 수 없으며

1일 최대 3병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추가 복용 시에는 4시간 이상 간격을유지 하세요!

 

알약 형태의 정제약 멀미약으로는

메클리진 성분 등의 항히스타민제가 대표적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뇌의 감각을 적절히

차단하고 구토중추를 억제해

멀미와 메스꺼움을 진정시켜주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3. 비마약성 진통제

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비교적 경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 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가 대표적입니다.

 

두 진통제 모두 진통완화와 해열작용을 하며

소염진통제는 여기에 추가로 염증억제

기능이 있어 염증과 상처로 인한

통증을 동시에 다스릴 때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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