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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 한번 더

생각하면 알차게 쓸 수 있는 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활용해봅시다.

 

1. 바나나 껍질 

바나나를 천연 살충제로 활용해봅시다.

바나나 껍질 속의 칼륨 성분은 진딧물을 내쫓기 때문이죠.

진딧물이 많이 생긴 식물이 심어진 흙에 2~3cm 크기의 구멍을 낸 뒤

잘게 썬 바나나 껍질을 넣어두면 진딧물이 사라집니다.

 

2. 사과껍질

 

 

사과는 과육보다 껍질에 폴리페놀이 3배, 플라보노이드는

8배 이상 높아 껍질째 먹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뻣뻣한 식감 때문에 껍질을 깎아야 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과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돌린 뒤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한 사과껍질

튀김이 완성됩니다.

 

3. 수박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껍질은 여기저기 활용할 곳이 참 많아요.

수박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5분간 돌린 뒤, 

수증기로 가득 찬 안을 수박껍질로 문질러주면 찌든 때가

싹 지워집니다. 

수분이 많은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은 얇게 썰어

햇빛에 피부가 그을렸을 때 팩으로 사용하면 금세 열을

낮춰주고 수분을 공급해줘요.

 

4. 포도

비타민이 풍부한 포도 역시 껍질이 많이 생기는 과일 중 하나죠.

포도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믹서에

곱게 갈아준 다음, 포도 껍질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포도 껍질 잼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잼은 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 얼린 우유와 함께

넣어 갈면 맛있는 포도 껍질 스무디가 완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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