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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여유괜찮을때 가끔씩 미술관데이트를해요~

서울까지 지하철이나 버스타고가면 금방가니까 미술관갓다가 맛있는 음식들도먹고 오고는하는데요

이번에 대림미술관 에서 토드셀비 즐거운 나의집이라고

패션과 요리의 영역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의 작업실이나 일러스트레이션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the selby hours

 


 

대림미술관 토드셀비 즐거운나의집!

표마저도 알록달록 귀엽다 ㅎㅎ 대기인원수가 우리앞에 150명정도있었는데

20명단위로 들어간다  가족단위로온사람들도많고 친구 연인..등

참고로 인터파크에서 구매한사람들은 기다릴필요없이 바로입장가능해요  

 

 

 

 

1층은 셀비더 포터그래퍼로 크레에이터들의 사적인 공간과

패션 그리고 요리의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인물들의 작업공간을 촬영한

230여점 사진작품으로 구성되죠! 2001년부터 사진을찍기 시작한 토드셀비는

자신이 경험한것들과 머물렀던 공간들이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디자인쪽에관한 사진들이많아서 디자인을하시는분들이면은 영감을 얻고갈수도있는?

재밋게 구경할 수 있는 듯한 사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사진속에서는 다들 행복해보이더라고요 자신의 하는일에대한 행복함이 보엿습니다

 

 

그리고 2층에올라가는 구간에 여러가지의 사진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요

다양한 사진들을 한번보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니 맛있는그림들과 물건들이 일러스트로 그려져있더라고여

이 공간은 작가 고유의 색깔과 터치를 덧입혀 160여점의

일러스터 작품으로 구 성되죠 동물 ,사람,식물 낙서 등..

순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소재로 하면서도 개성있는 작품들입니다

색감들이 너무이쁘네요  

 

 

3층올라가는구간에는 벽면에 귀여운그림들이 그려져있어요

이쪽에서 좀 화낫던게 포토존도아닌데 사진찍고있어서

제대로 가지도못하고 ;; 벽면에 일러스터그림들이 많이있다보니까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셀비더 스토리텔러의 베스트셀러에요

이 사진을 한참동안봤는데 옆에 글과 같이보니까 더 재밋더라고요

서로 행복하고 사랑하는모습이 사진으로 다 느겨지네요

 

 

그리고 사진옆에는 두꺼운 레진으로 마감처리된 프레임이 멋있어보여요

 3층에는 토드셀비의 작업실과 침실을보여주는데요 알록달록 너저분하게 꾸며져있는게

바쁘게생활한 토드셀비의 흔적을 보여주는거같네요

 그리고 실제사용하는 사진장비와 페인팅도구들이 즐비한 작업실은

셀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있네용

 

그리고 마지막층에는 토드셀비의 꿈과 기억이 실현된 공간이죠

13살무렵 토드셀비가 가족과 함께떠났던 여행중 당시 꿈속에서 만난

정글의풍경과 소리를 생생한느낌으로 전달해주는공간입니다

 

다양한 사진들과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졋네요~

사람들이너무많아 짜증이좀낫지만 남자친구랑 재밋게 데이트하고왓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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