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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수염은 

턱밑, 앞발, 눈 위 등.. 에  나있는데요.

수염이 고양이의 감각기관의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력의 역할을 해주게 되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세밀하게 시력과 촉각의 역할을 담당해요.

신경과 혈관이 고양이 수염 모근에 

연결되어있습니다. 

모근 고리 둥근 부분은 혈액으로 채워져 있고,

모근에 미세혈관과 신경으로 싸여서

수염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뇌에서 판단하고!

근육과도 연결되어 있어 각각이 움직일 수 있죠 ㅎㅎ 

그리고 고양이가 좁은 통로를 통과할 때

 막 찌부되어있고 연체동물처럼 슈욱~

빠지는 모습 보신 적 있나요?ㅎㅎ

이것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게 바로

고양이수염입니다!! 

이유는 공간을 감지하고 통과를 할 수 있는지

측정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양이들은 사료를 바닥에 두고 더 잘 먹거나,

손으로 잘 받아먹는 아이들이 있지 않나요?

사실 사료그릇에 수염이 쓸리거나,

사료 그릇이 좁아서 수염이 걸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주로 바닥에 흩어져 있는 사료를 더 잘 먹거나,

손으로 사료를 주면 아주 잘 먹는 이유가

수염 때문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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