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갈변 현상 녹색 노란색 갈색 효능 변화

 

바나나 갈변현상 이유는

수확과 동시에 에틸렌이라는 가스를

자연적으로 방출하는데 이는 껍질의 

녹색 클로로필 색소를 분해하여 

노란색으로 변하게 하고 이후 

갈색으로 변하게 한다. 껍질이 제거되면

과육은 산화작용을 통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해요. 

에틸렌 가스는 바나나의 효소인

아밀라아제의 활성을 촉진시켜

녹말을 당으로 변화시켜 단맛을 높여요. 

하지만 탄수화물 질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 칼로리는 같습니다.

 

< 바나나 색상 별 성분 변화 > 

1. 녹색 

 

바나나가 익기 전에는 소화하기 

어려운 저항성 녹말을 함유하고 있어요.

포만감을 주지만 변비를 유발할 수도 이 있죠.

또 한 단맛이 덜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

2. 갈색 

 

노란색 바나나는 숙성 과정을 거칠수록

갈색 반점이 생겨요. 이렇게 되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줄어들고 

당 성분은 많아요. 산화방지 성분은 많아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당은 많고

섬유소는 적어 너무 과숙성된 

바나나는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나을 수 있습니다. 

 

3. 노란색 

노랗게 익은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돼요.

탄수화물 비율은 낮고 

당 비율은 높아 씹기가 부드럽고, 

달며, 섬유질 또한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와 e와 같은 산화방지 성분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