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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가 좋아하는
냄새부터 알아볼까요~?
1. 발 냄새
의외죠? ㅎㅎ 더 의외인 것들이 많습니다.
일단 발냄새는 왜 좋아하냐면
사람의 발에는 약 250,000개의
땀샘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발에는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죠.
이때, 땀을 통해 방출되는 페로몬 양
역시 아주 많아요.
고양이는 발 냄새뿐만
아니라 집사의 페로몬도 많으며
편안함, 안정감을 느낍니다.
2. 겨드랑이 냄새
겨드랑이 냄새, 사람들은 악취라고
생각해 불콰해다고 느끼는 냄새 중 하나죠.
겨드랑이 냄새는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겨드랑이 땀이 지방, 단백질이 많아
악취가 아닌 맛있는 냄새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3. 옷 냄새
옷, 빨래 더미, 이불, 베개는 집사의 체취가 강하죠~
냄새를 맡으며 고양이는
안정감을 느끼기도 해요.
그래서 얼굴을 비비거나 꾹꾹이 등의
행동을 합니다.
4. 머리 냄새
사람의 두피는 체취가 강하죠.
그래서 고양이는 집사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머리를 자꾸 맡으려고 할 수 있어요.
자신의 머리를 비비거나 그루밍을 해준다면.
고양이의 냄새를 집사에게 묻혀
소유욕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담배 냄새, 식초 냄새,
파스(치약) 냄새, 마늘 냄새,
시트러스 냄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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