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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오브마인

 

덴마크출신의 감독 마틴잔드블리엣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많은 정재드라마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덴마크 정부가 나치 소년병 포로들을 지뢰제거 작업에 동원했다는

지금까지도 잘알려지지않았던 실화로 바탕이된 영화입니다

 

나치: 독일노동자 당이 1920년에 개칭한이름으로 노조에불만을 품은 중간층과 실업자이며

사회주의 운동에 위협을 느낀 경영자 단체의 원조를받아 풍부한자금으로 선전활동을시작하면서

선거를통한 정권의 쟁취를하여 1933년에 재계와 군부의 지지아래 히틀러 정권을 실현했습니다

 

1945년 덴마크의 해안가마을에 독일소년병들이 포로로잡혓죠

이들의임무는 나치가 해변에매설해 높은 지뢰를찾아 해체해야합니다

한번터질때마다 동료들이 죽어나가는상환이 반복 또 반복되죠

소년들은 자신의 아버지 세대 나치군이 저질러놓은 만행때문에 버림받고 또

덴마크 군에 의해다시한번 희생되어야하는 상황이몰려옵니다

 

해변에가기전에 독일소년들을모아놓고 지뢰해체작업을하는데

불안한눈빛들과 손떨림.. 공포감에 휩싸엿죠

지뢰를제거할때마다 갑자기 터질까봐 조마조마하고 스크린에 눈을뗄수가없었습니다  

 

지뢰 해체작업에 동원된 독일 포로들중에는 13살부터 19살소년병도 2600명이나있었습니다

그들가운데 절반은 지뢰폭발사고로 부상당하거나 사망햇죠

 

 

저 긴작대기하나를 쑤시면서 지뢰가없는지 있는지확인하고

나치소년병이라고 밥도안주고 굶기면서 일을시키죠

소년병들이 작대기를 찌르면서 지뢰가있는지없는지확인할때마다 터질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햇습니다..

지뢰를 다제거해야만 집에돌아갈수있다는말을믿고 오로지 집,가족생각만하면서

 

아이들은 아직많이어립니다  팔다리를잃게되면 엄마 엄마를찾게되고 집에보내주세요 라는말을 반복할뿐이죠

배가고파서 쥐똥을먹고 토를반복하고 집에돌아가서

어머니기차려준밥을먹고 집을고치고싶다는 이야기를나누는모습등..

소년들의 어리숙한손짓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만들면서도 쾅하는 파열음이 울릴때 그저 가슴이먹먹해집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죽어가면서 나머지 소년들만 남게됩니다

 

나치독일은 덴마크를점령하고 서부해안에 2백만개 이상의 지뢰를심어 방어벽으로사용하며

독일의 패전으로 전쟁이끝낫을때 덴마크군 장교 칼역시 나치독일에대한분노심으로가득하죠

 

 

하지만 칼도 소년들을보고나서 서서히 마음이 열립니다  아직그들이 어리다는거를알죠

독일군 이전에 소년이기만한그 들의모습은 전쟁은 모두에게 상처만남겼다는것을 보여줍니다

1940년이후 70년이 흐른지금도...

실제로 덴마크가 소년병사들을 지뢰작업하게 한행위는

그들이 한 최악의 전쟁범죄로 선정됬죠 그만큼 용서받기힘든 행위 입니다

굶주림에 시달리고 덴마크인들에게 온갖수모를당하며 비인간적인 삶을살아가죠

 

 

아무런죄없는 아이들이 지뢰밭에 내몰려하나둘 희생당하면서 전쟁이 빚어낸 인간의 증오심과 복수심

그속에 피어난 인간애를 담아내며 큰반전없이 줄거리는전개되지만  긴장의 끊을 놓을수없게만들었습니다

 

소년병들의 심리상태나 폭탄이 언제터질까 가슴졸이게하며

러닝타임이며 음악이거의없는데도  지루하지않았습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메세지도깊은만큼 가슴을 먹먹하게햇던 랜드오브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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