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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 분비물과 

박리된 표피이며 고막 일부에 의해

형성된 때입니다.

귀지는 너무 많이 쌓일 경우

때때로 고막을 압박하는 느낌이 들거나

불편한 소리가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제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주 파면 안 좋은 이유가 많습니다.

 

1. 보호 역할 

귀지에는 각종 효소들이

들어가 있어 외이도 감염에 

대한 보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귓속에 찬 귀지는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배출되며 

굳이 피부를 부드럽고 건조하지

않게 해 줍니다. 

 

2. 막아주는 역할 

 

귀지는 귀지샘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이나 먼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귀를 지키는 완충역할을 하면서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가 

귓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외이도염 

그리고 귓속이 조금만

간지러워도 손이나 면봉을 갖다

 대어 귀지를 제거하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ㅎ

저도 그렇고요... 

이러한 행위는 외이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목욕 후에는 귀의 겉 부분만

살짝 면봉으로 청소해주는게 좋아요!

또 귓속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위해서는 각질, 유분이 

쌓이는 귓바퀴를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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